미국 이야기

도미노피자 미국 주문 & 시식기 - 커스텀 피자

론스 2020. 11.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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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커스텀으로 만들어 먹는 피자 도미노 피자 주문 시식기

 

미국에서 도미노 피자 앱으로 주문을 했다.

앱으로 주문하면 각종 토핑과 도우, 소스까지 내가 원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한국처럼 피자 이미지가 있어서 거기서 골라서 먹는 형태가 아니다.

물론 만들어져 있는 피자도 있긴 한데 먼가 조금 애매한 느낌이다.

주력은 커스텀 피자, 즉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 먹는 게 일상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앱으로 고심 끝에 주문한 도미노 피자!

도미노 피자 박스 디자인은 재미있게 되어 있다.

자신들이 왜 좋은 피자인지를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만들어서 넣었다.

한국 피자 박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재치있게 만들 디자인인 것 같다.

 

 

 

이 피자가 내가 커스텀해서 만든 피자이다.

처음에는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했다.

실패했을까?

매우 고민이 되었다.

그런데 보이게는 정말 맛이게 보였다.

냄세도 좋았고 말이다.

 

 

 

 

일단 직접 반죽한 도우를 선택했다.

그리고 토핑은 비프와 페페로니, 양파, 버섯 4가지 토핑을 선택했다.

소스는 갈릭 파마산 어쩌고 저쩌고 이었는데 명칭이 기억나지 않는다.

 

 

 

드디어 처음으로 미국 도미노 피자를 먹어본다.

음...

너무 짜다....  ㅜㅜ

미국 음식들은 너무 짠 것 같다.

물론 아닌 음식도 있긴 하지만 요번 도미노 피자도 너무 짜서 실망했다.

피자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여기다 맛소금을 얼마나 많이 뿌렸는지 짠맛이 너무 강하다.

미국인들인 괜히 고혈압에 뱃살이 많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어쩌면 내가 소스를 잘못 선택해서 그럴 수도 있다.

다음 번에는 다른 소스를 시켜보고 최종 판단을 해봐야겠다.

맛이 없으면 다른 업체로 넘어가든가 해야 할 듯하다.

 

미국 도미노 피자 첫맛 평가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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