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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자급제 256G 삼성스토어에서 구매

론스 2023. 4. 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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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S23 자급제 구매기

오랜만에 괜찮게 나온 갤럭시를 보고 구매를 했다.
지금까지 갤럭시 S20FE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전 까지만 해도 아이폰 7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이폰 4부터 쭉~ 아이폰을 사용하다 갤럭시 S3였나? 아무튼 그 때 그 갤럭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
정말 오류도 많고, 문제가 많아서 그 이후로 애플 제품만 쭉 사용했다.

아이폰의 장점은 무엇보다 오랜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주고, 무엇보다도 오류가 적다.
애플스토어에 앱을 올릴려면 안드로이드 보다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앱 스토어에 어플을 올리 수 있으니
확실히 안정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류가 많이 적었다.

반면에 안드로이드 폰 계열들은 오류가 많아서 항상 쓰다가 스트레를 받게 되어 결국에는 몇년 지나고
나면 항상 바꾸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내가 미국에 살면서 통신사를 가족들과 결합해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에 갤럭시 S20FE를 받고 사용하면서 크게 오류도 없었고, 핸드폰도 확실히 작동도 부드럽고,
안드로이드도 많이 안정화가 됐구나! 싶어서 정말 고민하다 갤럭시 S23이 새로 나오고, 고민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되었다.

 

 

 

갤럭시 S23을 자급제로 구매하는 방법을 여러가지가 있은데 나 같은 경우 한꺼번에 돈을 쓰기에는 감당이 안될 것 같아
무이자를 활용한 구매를 가장 우선 순위로 두었다.
무이자를 좀 장기로 해서 구매하고 싶었는데 인터넷을 S23 울트라 같은 아예 고가로 넘어가거나 애매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도 큰 핸드폰이 좀 싫어져서 지금 S23 같은 크기를 원했고, 무게도 지금 S23 정도가 딱이라고 생각되었다.
생각보다 큰 핸드폰은 주머니가 무거워져서 은근 바지가 내려가게 만드는 불편한 요인이도 되었고
요즘 같이 누워서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으 이 때 큰 핸드폰은 손을 힘들게 만들었다.

물론 침대에서 거치대를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때는 이 거치대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래서 손에 들고 볼 때 이 무게가 은근 불편하고 손에 잡기도 힘들었다.
손이 크고 힘이 있는 남자라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니다.
불편하다.

그러면 여성들은 얼마나 더 불편할까? 싶은 생각도 정말 들었다.
물론 사람은 이숙해지면 또 괜찮아지는 동물이라서 적응해 가지만.. 정말 큰 화면이 필요한가?
에서 항상 머리 속에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 걸 보니 나에겐 아니라는 답변만 나왔다.
누군가 거저로 주는 거면 몰라도 돈을 주고 산다면 가볍고 한 손에 딱 들어와 카톡도 한 손으로 보낼 수 있는
진짜 잡스가 극혐했던 그 크기!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물론 나는 크기에 대한 잡스의 말은 완전 동의하지는 않는다.
어떤 사용자는 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꺼고, 지금과 같이 작은 것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요번에 아이폰 미니 라인도 없어지는 걸 보니 작은 핸드폰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적어지는 점도 그 신호가 아닐까? 싶다. 정말 딱 적당한 크기라고 한다면 가장 기본 모델이 가장 최적의 크기가 아닐까 싶다.

아이폰도 아이폰 14가 딱 정당한 크기고 플러스나 프로 맥스 같은 크기는 정말.. 내가 촬영 전문가가 아닌 이상 필요하지 않는 크기라 생각한다. 그러니 아이폰 프로 맥스도 영상 촬영 같이 시원 시원한 크기로 봐야되는 작업가 입장에서는 큰 화면이 좋으니 그렇게 나오는게 맞을 거라 생각된다.

 

 

갤럭시 S23 카메라

아무튼 내가 삼성 스토어에서 구매한 이유는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격은 솔찍하게 인터넷 최저가가 더 저렴하다.
그런데 무이자 폭이 넓지 않다.

한꺼번에 돈을 지불하기에는 요즘 같이 고이자 땐 무이자가 정말 좋은 조건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미래에 내 돈을 회피해 놓고 있는 점이 지금 내 상황에 알맞기도 하고 말이다.
현금이 넉넉한 분들이라면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는게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무이자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삼성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알아서 다 핸드폰 자료 이동이건 보호필름이건 케이스건 서비스로 쫙쫙 깔아주고 해결해주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담 매니저가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가져가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보면 바로 처리해준다.
이게 그 가격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히 어른들 같은 경우 매니저분들은 정말 짜증나겠지만 이런 서비스 때문에 와서 구매하는 어르신들도 있을 것 이다.

아 그리고 참고로 나는 삼성카드로 구매해서 출고가 보다 약 10만이상 더 할인을 받았다.
아마 삼성카드가 없었더라면 인터넷으로 구매했을지도 모르겠다.
가격이 너무 정가라... 아무래도 그 가격을 주고 사기에는 좀... 아니면 정말 S23 울트라로 갔을 뻔도 했다.

굳이 30~40만원을 더 소비하기는 싫었고, 요즘 같이 고이자 시대에 무이자를 즐기고, 바로 교체가 가능한 장점을 느끼고 싶다면 삼성 스토어가 좋을 수 도 있다. 참고로 무이자를 할려면 1년동안 삼성 클럽 멤버쉽을 이용해야 된다. 금액은 월3300원이고, 1년 동안 써야되고 그 후에는 해지 가능하다.

삼성 클럽 멤버쉽의 장점은 일단 수리시 해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혹시나 기변할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솔찍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좀 손해일 것 같다. 35~50% 남은 금액을 핸드폰을 반밥하면 돌려준다는 건데 나 같은 36개월은 35%를 나중에 받을 수 있단 약 35만 얼마를 돌려받는 건데.. 그 때 중고로 팔면 왠지 더 받을 수 있을 꺼 같기도 해서 이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은 그렇게 환급 받을 지도 모르겠지는데 차라리 당근에서 팔면 조금 더 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삼성 스토어에서 구매시 장점은 빠른 구매와 좋은 서비스 응대, 장기 무이자가 장점이다.
그 외에는 딱히? 가격이 그 저렴한 건 아니고, 조건이 맞으면 나쁘지 않은 정도?이다.

이게 나의 삼성스토어 구매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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