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오랜만에 다시 산 아이폰7 플러스 케이스

론스 2021. 1.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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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아이폰 7 플러스 케이스는 조금 두꺼워서 짐벌에 착용도 하기 힘들어서 빼고 사용하고 있던 와중에 스마트폰의 차가운 느낌도 싫었고, 혹시나 모를 떨어져 손상을 받아 문제가 생길까 봐 그래도 가볍게 보호라도 해주고자 구매하게 된 아이폰 7 플러스 케이스이다.

 

아마존을 통해서 구매했는데 요거를 구매하고 나니 상세 페이지에서 내가 주문한 제품이 없어졌다. 내가 마지막으로 구매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제품 박스 디자인은 그냥 심플하고 보기에는 별거 없는 그런 박스였다.

 

 

제품을 꺼내서 착용을 해봤다. 핏이 정말 딱 맞다. 너무 만족스럽다. 질감이 일단 부드럽고 맨들맨들한게 촉감이 좋다.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으면 부드러운 케이스 느낌이 좋다. 매번 안전을 위해 모양이 거칠고 투박한 제품을 사용하다 이런 미니멀한 제품을 사용하니 심플하고 좋다. 오랜만에 핸드폰을 새로 산 기분도 살짝 든다. 다시 깨끗해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다.

 

확실히 두께가 엄청 얇은 케이스라 그런지 거의 끼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정말 원래 자기 것 처럼 딱 맞아서 신비롭다. 촉감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그 부드러운 촉감이 정말 만족스럽다. 생각보다 지문도 많이 남지 않아서 더 만족스럽다. 이런 케이스들이 요즘 들어 인기가 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다. 매트한 블랙 케이스도 너무 마음에 든다.

아이폰 7 플러스에서 언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폰을 구매하게 된다면 이런 케이스를 구매해야겠다. 그리고 가끔 오래된 폰들은 이렇게 케이스를 한 번씩 교체해주면 기분이 좋은 것 같다. 큰 돈이 든 것도 아닌데 새 폰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지니까 말이다.

혹시 케이스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제질의 케이스를 추천한다. 카드 수납 기능은 없지만 두께와 촉감은 대신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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