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제주도 카페 봄날

론스 2018. 3.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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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7 여름 제주도 봄날 카페

데이트 스냅을 찍기 위해서 제주도를 방문했다. 물론 셀프로 스냅을 촬영했다. 오전 오후를 피곤하게 촬영하고,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가 봄날 까페였다. 워낙 인터넷 상에서 봄날 카페는 유명했다. 대형 커피잔과 카페 입구 인테리어 분위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서 촬영을 했고, SNS를 통해 자랑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카페가 되었다.

일단 이 카페는 맥주도 판매를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주도 바다가 보인다. 우리는 밤에 가서 밤야경을 보면서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달랬다.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밤이 되니 시원해서 바닷 바람을 쐬며 맥주 한 잔 하는 그 기분은 정말 피곤을 떨치는데 상쾌했다. 뒤로 들리는 잔잔한 바다 소리와 주황빛의 조명과 노란색 페인트의 편안함이 푸근함을 더하는 느낌이였다.

아무 걱정 없이 이렇게 제주 밤바다를 배경으로 카페에서 시원하게 맥주나 아메리카노를 한 잔 하면서 오늘 하루를 정리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 와서 쉬다가는 것인가? 싶다. 요즘은 내륙 사람들이 제주도로 와서 많이들 이주해 살고 있다. 제주도의 느낌이 그래서 그런지 변화하고 있다. 태초의 제주도의 느낌이 어떤 느낌이였을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오늘의 피곤함을 풀어주기엔 좋은 이 봄날 카페를 소개하면서 글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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