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10을 구입했다.
사진과 영상 장비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찬스로 구매하게 되었다.
DJI 오즈모 포켓 2를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짐벌 위 쪽이 계속 움직이는 방식이라 편하게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불편함이 있어 고프로를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 고프로는 보호 파우치를 안 줬는데 이제는 포켓 파우치를 준다.
아마도 9 시리즈 부터 준 걸로 알고 있다.
그 전에는 파우치를 개별로 구매해야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생각보다 파우치가 커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물론 장비가 많아지면 사용할지도 모르겠다.
파우치 속에 고프로 10이 들어있다.
첫 오픈했을 때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다.
종이로 고프로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금 허술해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나름 조금은 신경 쓸려고 노력한 모습으로 생각해줘야겠다.
포장을 완전 해재한 모습이다.
확실히 크기가 아담하니 포켓에 소지하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다.
뒷 면은 디스플레이인데 나에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을 정도라 생각된다.
물론 조금 작아서 답답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크기 대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어떤 구도로 찍히고 있는지 어느 정도 인지가 되는 사이즈라 생각된다.
오즈모 포켓 시리즈는 화면이 작아서 좀 답답하다.
물론 어떤 구도로 촬영되고 있는지 알 수 있지만 너무 작아서 디테일 한 부분을 보기가 힘들다.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보면 되는데 은근히 귀찮다.
핸드폰 배터리도 함께 체크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간편하게 찍는 기분이 아니다.
충전 방식은 옆 커버를 열어서 충전할 수 있다.
커버를 열지 않고 충전하는 방법은 그런 커버를 개별 구매를 해야 한다.
이건 안타깝다.
무슨 애플도 아니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대용품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으니 그 방법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참고로 여기다 보호 케이스를 덮어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주머니에 막 넣고 편하게 오가며 촬영하기 위해서 보호 케이스를 구매해 착용했다.
충전을 하면 뒤에 빨간 LED가 들어온다.
배터리를 충전하고 촬영해봤는데 배터리 소진 속도가 무척 빠르다.
배터리 여러 개를 구매해서 다녀야 될 것 같다.
애플처럼 스티거도 제공해준다.
고프로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 스티커도 소중할지 모르겠다.
차후 사용기는 따로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다.
액션캠의 선두 주자인 고프로!
한 번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해봐야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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