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애플 유저들이라면 항상 기다리는 모델 중 하나가 아이폰이 아닐까 싶다.
이번 아이폰은 5G가 된다.
나머지는 성능이 더 좋아졌다 정도인 것 같다.
디자인이 깔끔하게 마감은 더 디테일하게 바뀐 정도의 아이폰이라 생각된다.
혁신은 없지만 디자인은 한층 더 성숙해졌다라고 보인다.
아이폰의 카메라는 항상 최신이다.
카메라만큼 탐나는 건 없는 것 같다.
인덕션 카메라의 성능은 전작에 비해 47% 더 커진 센서와 큰 사이즈 픽셀이 좋아졌는지 알 수 있다.
카메라에서 센서 크기는 무시 못하는 영역이다.
커질수록 화질과 저조도 문제가 개선이 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점점 카메라의 영역을 확실하게 무너뜨리고 있다.
일반인이라면 이젠 스마트폰만 사면 카메라를 살 이유가 없어졌다.
동영상도 되고, 편집도 완벽한 카메라인데 굳이 돈 주고 서브 카메라를 살 이유가 없는 것이다.
돈 낭비라는 것이다.
아이폰 12에서 가장 인기를 받고 있는 색상인 퍼시픽 블루이다.
남성 유저들이 퍼시픽 블루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것 같다.
고급스러운 색상이라 생각된다.
너무 밝거나 튀는 색이라면 저렴해 보였을지 모르겠으나 무광에 살짝 톤 다운된 블루 색상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인 것 같다.
외국인 남성이 들고 있는 크기를 봤을 때는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요번에 나온 아이폰 12 미니를 구매 대상에 올린 사람들도 꾀나 보인다.
동양인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큰 감이 있긴 하다.
그래도 시원한 화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큰 아이폰이 좋을 수도 있다.
요번 아이폰은 무선 충전 베이스다.
이것 때문에 말이 많은데 충전기를 아이폰 살 때 함께 주지 않기 때문에 말이 많다.
이유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전보다 떨어진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 부분 때문에 사람들은 기분 나빠한다.
탄소를 줄이는 것에는 동의를 하지만 가격은 더 싸진 것도 아니고, 별도로 구매해야 되는 이 상황이 최악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탄소를 줄인다는 건 좋은 구색만 들어 이야기한 것이지 결국 유저를 위한 정책은 아니라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언젠가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다 보면 점점 아이폰 유저들이 떠나갈 수도 있다.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그리고 기존에 주어지던 것에서 빠진다는 것은 좋은 방향이 아니라 생각한다.
다른 게 UX가 아니라 이런 부분이 UX라 생각한다.
아이폰 케이스도 자석으로 되어 있다.
맥에서 자석은 정말 많이 사용되어 왔다.
맥북을 사용한 유저들이라면 충전 짹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편하게 분리 제거 가능한 부분에 감동을 받아 지금까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소소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작은 문제도 보이고 있다.
요번에 나온 카드지갑이 주머니에 넣을 때 탈착 되어 버린다는 소문이 있다.
내가 직접 사서 사용해본 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보였다.
카드를 잃어버릴 수 있는 확률이 생긴 것이다.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고 편하게 보이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큰 실수를 한 것 같다.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상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용 올 뉴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 사전 계약 실시중 (0) | 2020.10.26 |
---|---|
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 (0) | 2020.10.25 |
대변화중인 방배동 재개발 (0) | 2020.10.20 |
빅히트 주식 상황 2일차 -20% 이상 하락중 (0) | 2020.10.16 |
빅히트 주식 상장 (0) | 2020.10.15 |